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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밸리/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07.06.07 00:00 | 조회수 : 5121
선도적 기술 개발로 세계를 따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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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가 병원에서만 쓰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 회사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깜짝 놀라게 될 것 같다. 산업용 CT를 비롯해 공항 검색대, 우리 생명과 직결된 식품 안전,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 심지어 신발 밑창의 검사까지 X-RAY는 그야말로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X-RAY를 이용한 장비를 만들고 기술 국산화를 넘어 수출까지 하는 업체가 바로 테크밸리(주)다.



검색의 모든 것, 테크밸리 손 안에

경기도 성남 테크노파크에 자리하고 있는 테크밸리는 산업용 내부 회로, 구조물, 기계 완제품 등의 X-RAY 영상을 찍어 제품의 품질 검사를 하는 업체다.

테크밸리가 가장 앞세우는 주요 품목은 전기, 전자 부품들의 검사. 이 부품들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10마이크론 정도 크기의 부품을 현미경처럼 확대하는 것이 X-RAY의 몫이고, 이 검사를 통해 부품의 완벽을 추구한다.

두 번째는 자동차 검사. 내부 기포 검사와 다이캐스팅 검사를 담당하는데, 자동차의 안전이 테크밸리의 손, X-RAY의 정확성에 달려있는 것. 또한 테크밸리만의 독특한 주력 제품인 신발 검사도 빼놓을 수 없다.

고급신발의 경우 신발의 겹겹을 본드로 붙이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튼튼히 잘 붙어있으라고 못질을 하는데, 간혹 못이 튀어나와 발바닥을 다치게 할 수가 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레이저로 신발의 못을 확인하는 것.

성장판 검사 등의 의료 진단 분야, 보안 관련 장비와 박물관 유물 검사 장비도 테크밸리의 주력 업종 가운데 하나다.

X-RAY를 이용해 귀중한 유물의 속을 확인하거나 망가진 부분을 복원하는 일을 하니, 귀중한 문화유산인 유물 보존에 커다란 몫을 담당하는 셈이다. 현재 국내 국립박물관 11군데 가운데 6군데에 테크밸리의 장비가 들어가 있다.

식품 이물질 검사도 테크밸리만의 기술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테크밸리는 0.2mm 이하의 물질들을 감지하는 등 세계에서 식품 이물질 검출률이 가장 뛰어난 장비들을 만들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을 뛰어넘는 식품 이물질 검사 장비가 7월에 나올 예정이고, 만들기도 전에 벌써 납품 계획이 잡혀 있다.

앞으로 광우병 쇠고기, 한미 FTA 등 여러 문제가 불거지면서 식품 검역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분야와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 모두가 ‘검색’이라는 한 주제로 묶인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부품들, 속을 열어볼 수 없는 완제품, 손대기 어려운 박물관의 유물들 모두 테크밸리의 장비가 거치면 그 속을 빤히 드러낸다.

한 마디로 테크밸리는 속 보이는, 아니 ‘속 들여다보는’ 회사다.



기술 국산화를 넘어 해외 수출까지

테크밸리는 2006년에 산업용 CT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 산업용 CT 기술의 세계 시장은 아직 선진국들 판이다.

한국은 그 선진 기술에 바짝 다가가 있는 후발 주자. 따라서 국내에도 서구의 제품이 많이 쓰인다.

이 대목에서 테크밸리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일화 하나.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의 80~90%를 차지하는 독일제. 독일제 부품에는 당연히 독일제 검사 장비가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테크밸리가 그 상식을 뒤집었다.

독일 장비를 쓰던 독일 원청회사에서, 한국 하청회사가 갖고 있던 테크밸리 장비의 효과에 놀란 것. 독일 장비로 검사한 부품에서는 종종 하자가 발생하곤 하는데, 테크밸리 장비로 검사한 부품은 거의 완벽하니, 급기야 원청에서 하청에 와 따로 돈을 주고 장비를 빌리기에 이르렀다.

테크밸리 장비가 자동차 부품 검사의 기준이 된 것.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일 장비를 뛰어넘었다는 것은 곧 세계를 뛰어넘었다는 것과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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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X-RAY 소스와 디텍터들을 대부분 외국에서 사오는데, 테크밸리는 소스와 디텍터들을 일찍부터 자체 제작하고 있다.이 기술들은 관련 기술들이 모두 쌓여야 가능한 부분.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기술을 갖췄다.

얼마 전 국내 대기업에서 X-RAY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대만, 일본 등 여러 기업에 의뢰했는데 결국 테크밸리로 낙찰된 것도 내세울만한 성과. 휴대폰의 다른 기판들을 붙여가는 과정에서 재질이 미세하게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는 작업도 X-RAY로만 할 수 있는 일인데, 이 분야에서 테크밸리는 국내 대기업과 함께 공동 특허를 냈다.

테크밸리는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작년에 50만 불 수출을 이뤘고 올해는 80만 불을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전해의 두 배 정도씩 수출 계획을 늘려 잡고 있고 그만큼 수출에 노력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부분은 아직 적은 편이지만, 세계 기술의 높은 벽을 생각할 때 꽤 괜찮은 실적이라 할 수 있다.



매출의 10%를 연구에 투자한다

ATOMXPORT 1997년에 문을 열었으니 테크밸리는 이제 10년을 꽉 채운 회사다. 10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테크밸리가 이룬 기술 혁신은 손꼽을 만하다.

그 동안 휴대용 X-선 투시 장치 국내특허 출원, PIMS, AXI, 2D LEVELER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 1건, 제화품질검사 시스템 특허출원 등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왔다.

테크밸리의 직원은 모두 23명. 회사 규모나 벌이고 있는 사업에 비해 무척 적은 수다.

핵심적인 부분은 본사에서 담당하고 다른 기술은 협력사를 통해 구한다. 회사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기술 개발. 독자 기술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부설 연구소는 국내 비파괴검사 업체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생겼고, X-RAY 연구 개발 연구소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자부심 또한 무척 크다.

X-RAY를 응용한 장비들에는 X-RAY 소스, 디텍터, 검사 기계, 제어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필요하다. 전자, 소프트웨어, 기계, 광학 기술이 모인 종합기술 품목인 것. 따라서 이런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해 테크밸리는 매해 10%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이런 노력은 수많은 수상 경력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참가 은상(휴대용 X- 선투시장치) 수상,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수상, 국제발명전시회 의료기기분야 최우수상 수상, 휴대용 X-RAY 금상 수상, 제 7회 다산기술상 수상, 서울경제신문 선정 ‘1st Young Frontier Awarde 2002’ 은상 수상 등 수상 경력이 참으로 화려하다.

끊임없는 연구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X-RAY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테크밸리. 테크밸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 기술의 선도기업이 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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