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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속의 기본을 아는 ㈜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10.07.20 00:00 | 조회수 : 5635

고객과의 소통,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기업

세계 주요 제약사들이 총 2300여개의 신약을 임상 개발하고 있으며 그중 암 치료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 신약개발은 주로 미국, 유럽의 선진국과 일본의 일부 제약회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글로벌 신약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열악한 국내 신약개발 사업에서 지난 20여년간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을 수주하여 90%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수원에 위치한 ㈜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가 그 주인공으로 다년간 유럽 및 일본의 유수 제약회사들과 신뢰를 쌓으며 높여온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표지화합물 합성전문 R&D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세계 제일의 표지화함물제조업체가 되는 것이다

최근 한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개발에 걸리는 기간이 10~15년 정도 소요되며 1조이상의 개발 자금이 필요하다. 또한 신약개발 성공률이 5%가 채 안 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일반제약기업이 독자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것이 역부족인 상황이다.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은 신약개발 기간 및 비용을 감소시켜 신약개발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다.

대한핵의학회에 따르면 원자력 기술 및 방사선나노분자영상기술의 수요는 국내에서만 연간 1,5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이 기술을 적용했을 때 신약개발의 R&D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450억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신약 자체도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난치성 암치료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이처럼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신약개발 산업에서 ㈜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는 20여년 기술개발 노하우와 해외 유수 제약회사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신약개발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는 의약, 농약 등의 대사연구 및 고분자화합물과 일반 유기화합물 등의 다양한 연구분야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Radioisotope labeled compound)을 합성하여 제공하는 표지화합물 합성전문회사로 1989년 SK케미칼 RI사업팀으로 출발하여 2001년에 SK케미칼로부터 분사하여 ㈜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Korea Radio Chemicals Center : 이하 KRCC)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당사는 지난 20년간 약 8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일본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제약, 농약, 화학 전문회사들로부터 제품의 순도와 납기 및 Data관리, 문서관리 등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수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하는 KRCC 김영석 대표이사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Radioisotope labeled compound)이란 화합물 중 특정 원자의 위치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도입하여 만든 화합물이다.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은 일반적으로 화학적 합성법, 생합성법, 반도표지법, 동위원소 치환법 등에 의해 제조되며, 이중 화학적 합성법이 방사 화학적 순도(radiochemical purity)나 비방사능(specific activity)에 있어서 가장 고품질의 방사성동위원소표지화합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KRCC의 주력 연구개발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방사성동위원소표지화합물은 화학ㆍ생물학뿐만 아니라 농업ㆍ의학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방사성 추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중 C-14 표지화합물은 신약개발에서 필수적인 ADME(Absorption, Distribution, Metabolism, Excretion) 실험에 사용된다”고 설명하는 김 대표이사는 “비방사성 화합물의 경우 생체 내에서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 그러나 C-14 표지화합물의 경우 이러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약물의 이동을 정량적으로 추적,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신약 개발의 핵심 키워드는 표지화합물의 재해석이다

“신약개발 비용의 급격한 증가는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허가과정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최근 들어 신약개발이 차츰 늘어나고는 있으나 아직 매년 프로젝트로 10건 이내, 액수로는 5억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말하는 김영석 대표이사는 “반면 해외시장은 매우 크고 활성화되어 있으나 각 대륙별로 이미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며 “때문에 당사는 처음부터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공략해 신뢰를 쌓은 후에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다케다제약, 다이치산쿄 등을 비롯해 미국의 화이자제약 등이 당사의 주요 고객으로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는 “당사는 그동안 해외 대형 제약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해온 신뢰와 KRCC의 장점인 철저한 품질관리, 빠른 납기, 가격 경쟁력, 비밀유지 등을 바탕으로 선진 제약시장에서 마켓쉐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당사의 품질관리는 세계적으로도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다만 아직 원료제조방법, 휘발성원료 합성 등 아직 당사가 세계 Top그룹에 속하지 못한 분야에 대해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해외 수주처(다국적 제약회사)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객지향적 사업이므로 파트너가 아니라 동반자적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KRCC는 ‘맞춤양복점’처럼 하이테크놀로지를 특수주문형으로 발주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술맞춤형’ R&D기업”이라고 소개하는 김영석 대표이사는 “똑같은 기술을 통해 신약을 만드는 것이 아니므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신약개발은 인류의 안위와 직결되기 때문에 연구기록, 품질관리 등의 연구원들의 뛰어난 Chemistry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와 함께 방사성동위원소는 일반 화학회사에서 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20여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피폭관리와 오염관리를 해온 당사는 국내 유일은 물론, 세계 유수의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다.


“신약개발은 시간과 정열, 그리고 경험의 싸움이므로 진입장벽이 높다. 후진국의 시장진입은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 당분간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그 틈에서 일본이 세력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는 김영석 대표이사는 “당사는 현재 일본과 돈독하게 쌓아오고 있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일반시장에서 동반자적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를 토대로 유렵 및 미국 시장 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이사는 “회사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질을 높이는 것을 택해 사업을 경영하겠다”며 “전 직원들이 안정되고 재미있는 ‘출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을 만들어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방사성동위원소를 다루는 회사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폐기물 처리에 있다. 효율적인 폐기물관리를 통해 원활한 산업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정책과 또한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인재확보에 대해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글/사진 이성숙 (3119419@naver.com)



◆ (주)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 연혁

1989년 (주)선경인더스트리 생명과학연구소 RI팀 설립

1999년 (주)SK케미칼 RI벤처 비즈니스팀 발족

2001년 (주)한국표지화합물연구소로 독립

2001년 벤처기업 선정

2004년 기업 부설 연구소 등록

2006년 ISO 9001 인증

2007년 연구소 이전(수원시 이의동 경기바이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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