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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미/원자력협력뉴스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08.01.24 00:00 | 조회수 : 5207
파미만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세계 시장을 파고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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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률 제로에 도전한다

대덕 원자력 밸리 안에 자리 잡은 (주)파미. 센서 제작과 기기 제작 업체인 파미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기술을 가진 업체다. 파미의 주력 상품인 3차원 솔더페이스트 검사 장비는 자타 공인 최고 수준으로, 특히 인쇄회로기판 검사의 제조공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센서박람회 한국 공동전시회에 참여한 파미는 기술의 안정성과 독창성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인쇄회로기판 검사는 기판을 납땜하기 전에 납알갱이(솔더페이스트)들이 제대로 고르게 발라졌는지를 검사하는 제품이다.

완성된 제품에서 불량이 발견되면 이미 늦은 터라, 기판을 붙이기 전에 납 알갱이들이 적정한 높이와 균일한 수만큼 발라졌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미크론 단위의 워낙 작고 미세한 알갱이들이라 사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바로 여기에서 파미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파미가 생산하는 3차원 검사 장비들은 기존의 2차원 제품과 달리 레이저센서를 이용해 인쇄 회로 기판 위에 발린 솔더의 높이와 면적, 체적까지 측정해 SMT 생산 공정의 50∼60%를 차지하는 다양한 솔더 상태의 불량을 파악한다.

알갱이들이 한쪽으로 몰리거나 적게 발리거나, 안 발리거나 위치가 잘못 돼있거나 모양이 잘못 돼있는 것 모두가 나중에 기판을 붙이고 난 뒤 전자제품의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파미의 제품이 쓰이는 전자 제품들은 휴대폰, 비디오, 컴퓨터 관련 회로 기판 등. 이들 기판에 부품을 장착하는 자동 조립 라인이라면 파미의 검사 장비가 꼭 필요하다. 파미의 제품은 정확한 3차원 데이터를 통해 그 진가가 드러난다.

혁신적인 RSC 3D 센서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비교적 뛰어난 정확성과 속도를 모두 갖춘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최근 선도적인 PCBA 기업들에서 3차원 솔더페이스트 검사 장비의 사용이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고, 파미는 그 흐름에 맞춰 검사 장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원자력과의 획기적인 융합

ATOMXPORT 1998년에 설립했으니 올해로 10년째. 작지만 소리 없이 강한 기업으로 차근차근 성장해온 파미는 2001년에 파미 부설연구소를 열었고, 2002년에 지금의 대덕 원자력 밸리로 터를 옮겼다. SPI 2000 CE 인증획득, SPI HS30 CE 인증획득, ISO9001 인증 획득, NNO-BIZ 기업 지정,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지정 등이 파미의 노력과 위상을 말해준다.


파미에는 전체 25명 정도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제품을 만들고 조립하는 과정은 외주 제작사에서 담당하고 본사에서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가 주요 업무. 25명 직원 가운데 연구와 개발 인력이 절반 이상이고 그 나머지 절반은 영업 인력이다.

일반 제조업에 비해 연구 개발 인력이 많은 것은 그만큼 기술 집약 산업이기 때문. 연구비용도 그만큼 많이 든다. 기능과 모습을 조금씩 달리하면서 조금 더 나은 제품, 조금 더 새로운 제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연구 개발을 늦출 수가 없다.
해마다 매출의 25~30%를 연구 개발비용으로 쓴다니, 그야말로 연구개발에 크게 투자하고 있는 셈. PCB 조립라인의 측정기술을 지금의 시장에서 반도체, LCD 등의 다른 분야에도 점차 넓혀가는 것이 파미가 갖고 있는 장기 계획이다.

하지만 무계획적으로 시장 규모를 무조건 넓히는 것은 No. 하나를 만들더라도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파미는 원자력 관련 기술을 일반 산업에 적용해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원자력 분야에서 제어, 측정 관련 연구를 시작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니 원자력과 공학의 행복한 만남이라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여기에도 파미의 고민은 있다. 원자력 관련 제품 시장은 특수해서 시장 규모가 아주 크지 않다는 것.

또한 원자력의 기술 수출은 세계적으로 장벽이 아직 높다는 것. 원자력 규제의 문제와 우리 제품에 대한 외국의 인정 문제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그것은 파미만의 과제가 아니라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에 바라는 몫이기도 하다.



중국 찍고 유럽과 미국으로

파미는 3, 4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첫 번째 해외 관문은 중국. 소주에 중국 사무소를 두어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고객들은 대리점이 아닌 제조사의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고 본사의 서비스 인력이 상주할 때 안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외 사무소는 필수다.

해외 사무소를 두는 것은 영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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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의 주요 수출국은 PCB 자동 조립 라인을 갖춘 일본, 대만, 미국 등이다. 전자 관련 산업이 발달한 나라들이 자연스레 파미의 고객이 되는 것. 최근에는 휴대폰, 컴퓨터 등 대량 생산 제품들의 공장이 중국으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이고 유럽의 노키아, 지멘스, 모토롤라, 미국의 델 등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중국으로 모이고 파미의 수출 또한 중국으로 모인다.

지금까지는 중국 영업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올해부터 중국 이외의 지역인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에도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진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전시회 참가. 해외 전시회는 제품을 전시하고 파미를 알리는 것과 영업 파트너를 만나고 고객을 발굴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

해외 전시에 한 번 참가할 때면 꽤 많은 비용이 들지만 들인 비용만큼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 물건을 그 자리에서 팔기보다는 파트너를 만나고 기업을 홍보하는 나름의 효과가 있는 것.

또 하나, 국내에서도 활발한 해외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고객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어 업체들에 먼저 제의하고, 현지 방문을 적극 유도해 파미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 해외 진출은 일방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파미의 시각. 오고 가고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성과를 이뤄가는 것이다.

특수한 시장이기 때문에 수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제품이 특수하기 때문에 접근방법부터 다르다. 일반 소비재는 영업 전개가 쉽고 정보가 어디에나 열려있는데, 특수한 기술은 영업의 과정이 어렵다는 것이 큰 어려움이 된다.

제품의 성격과 산업의 특징을 쉽게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고객을 만나고 알선하기 어렵다는 걸림돌도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 하지 않던가. 파미는 이런 난점들을 장점으로 살려 기업 스스로의 노력을 더욱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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