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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연/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07.10.16 00:00 | 조회수 : 5886
10년을 준비한 열정, 10년을 앞서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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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한 연구 개발로 일반 제조업체에서 원자력 기업으로 거듭난 무진기연. 원자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똘똘 뭉친 무진기연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원자력 산업을 책임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얼마 전 캐나다에 44억 원어치 수출 쾌거를 달성한 무진기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며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름처럼 야무진 기업, 무진기연에서 한국 원자력을 미래를 들어본다.


10년을 차근차근 준비하다

 ATOMXPORT 무진기연은 1990년 무진기계로 시작했다. 처음 10년 정도는 일반 산업 대 원자력의 비율이 5대 5 정도였으나 지금은 100% 원자력 쪽에 집중하고 있다.


초기 10년은 본격적인 원자력 사업을 위해 몸을 만드는 시간이었던 셈. 품질 투자, 원자력 기술 등 생산 시스템을 준비했고, 연구와 개발로 인적 자원을 길렀다. 10년의 준비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원자력 산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무진기연이 자신 있게 원자력 분야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부 실용화 과제를 부여받으면서부터다. 이 과제를 해내면서 원자력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왔다.


아주 작은 기계 부품에서부터 원자력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을 준비해 온 덕에 원자력 기계 부품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무진기연의 주력 사업 분야는 수력 / 원자력 유지 보수용 기자재 생산, 원자력 설비 성능 개선 공사, 원자력 설비 국산화 및 신규 개발 등이다.

특히 펌프, 밸브 등의 유지 보수에 전문이라고 자부한다. 연구를 진행해 오면서 그 동안 낸 특허도 여럿이다. ‘원자로 발전소의 핵연료 이송 튜브용 블라인드 플랜지 자동 개폐장치’, ‘핵연료 이송관용 블라인드 플랜지’, ‘원자로 연료 제어봉 검사 장치’, ‘노즐댐의 잠금 장치’ 등 원자력과 관련한 여러 개의 특허를 갖고 있고, 지금도 연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진기연의 모토는 ‘천천히, 차근차근’이다. 원자력 산업은 대한민국 모든 사회 시스템의 특징인 ‘빨리빨리’와 정반대의 길을 걷는 분야다.

모든 절차를 제대로 지키고 품질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야 하는 것. 표준화된 품질 시스템을 작동할 정도까지 되어야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수출도 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무진기연은 철저하게 오랜 시간을 준비해 왔다. 그 준비가 지금 국내와 해외에서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무진기연은 또한 우리나라 원자력 설비 분야에서 개척자 역할을 해 왔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부품의 국산화다. 원자력 기기의 중요한 부품 가운데서 국산화할 수 있는 부품의 연구를 몇 가지 진행하고 있는데 하나는 과학기술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공동 개발 하고 있고, 산업자원부 전력팀과 또 하나를 진행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해외 시장을 파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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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연은 해외 업체들과의 접촉이 꽤 활발한 편이다. 지난 8월 15일 캐나다로부터 500만 캐나다 달러(우리 돈으로 약 44억)어치의 물건을 발주 받는 쾌거도 이뤘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룬 성과는 아니다. 총 4년 가까운 시간을 공들인 결과다.

2년 6개월 동안 미팅이 이어졌고, 기업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캐나다 회사에서 1년 동안 무진기연을 속속들이 조사했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회사의 인적 자원, 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치밀하게 검증하면서 기업의 시스템을 파악한 뒤 비로소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니, 캐나다 기업의 치밀한 합리성이 놀랍다.

그 치밀한 과정을 통과한 것은 그만큼 무진기연의 토대가 탄탄하다는 증거. 그 험난한 과정을 통과한 뒤 비로소 44억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미국과도 협력을 진행 중이다. 경수로 공급 업체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에서 10월 경 무진기연을 방문해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로 했고,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원자력 강대국들과도 계속 접촉하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에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해외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무진기연의 판단. 지금은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무진기연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붙여서 내놓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무진기연이 설정한 또 하나의 과제는 디자인 능력을 키우는 것.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조 기술은 뛰어난데 디자인 능력은 아직 외국에 못 미친다는 판단 아래 제조 생산의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인 능력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외국 엔지니어들과 계속 교류하면서 다양한 협력을 해 나가는 한편, 품질에 걸맞게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내년에는 미국과 캐나다에 직원을 파견해 찾아오는 손님을 맞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려 한다. 직원의 해외 파견을 통해 무진기연의 기술을 세계에 계속 알려 나가는 한편 세계 원자력 시장의 흐름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의 힘

무진기연의 궁극적인 목표는 실질적인 원천 기술을 갖는 것이다. 원자력 기계 분야의 원천 기술을 5년이나 10년에 하나씩 만들어 간다는 목표 아래 2003년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해마다 매출의 15%를 연구비로 쓰고 있다.

또한 교육의 힘이 수출의 기반이 된다는 믿음 아래 직원 교육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고 있다. 연구소, 품질팀, 관리팀, 영업팀, 생산팀 등 무진기연의 직원 50명은 모두 1년에 100시간 이상씩 교육을 받는다. 100시간 교육 이수는 15년 넘게 이어진 무진기연만의 전통이다.

직원 교육에 이처럼 공을 들이다 보니 교육 시스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까지 갖췄다. 지속적인 교육 덕에 무진기연의 직원들은 저마다 일에 대한 전문성과 아울러 원자력 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이 크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함께 무진기연이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 홍보. 무진기연 건물에는 원자력 홍보관이 있다.

원자력의 좋은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홍보관을 직접 갖추게 된 것. 2002년에 만들어진 홍보관에는 지금까지 내국인, 외국인 합해 2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원자력발전소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핵무기와 원자력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게 된다. 무진기연의 원자력에 대한 열의가 엿보이는 대목. 원자력의 열의와 애정을 바탕으로 무진기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건설 중인 신고리 3, 4호기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만든 무진기연의 볼트가 공급되는 한편, 내년 광주 지역의 새로운 공단 조성 지역인 평동 공단에 지금 규모의 10배 정도 되는 공장을 지어 이전할 계획도 세워 두었다. 양적인 성장과 내실을 함께 다지는 기업, 무진기연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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