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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원전국가를 실현하는 ‘감시자들’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13.08.30 00:00 | 조회수 : 8044


원자력 발전소 비파괴검사의 명가(名家) ‘앤스코(주)’


<전문> 후쿠시마 원전사태에서부터 잦은 원전 고장 그리고 납품 비리사건까지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안팎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요하지만 불안해하는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원전에 대한 안전적 운영 또한 중요해 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원자력 안전을 지켜가는 비파괴검사 기업’ 앤스코(주)를 찾아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전・중 검사와 안전진단을 위한 비파괴검사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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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파괴검사 기술의 선구자 그룹이 만든 회사

비파괴검사 전문기업 앤스코(주)는 2008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이종포 대표는 올해로 33년째 원자력 및 비파괴검사분야에 종사하며 동 산업분야의 기술발전과 국산화에 앞장서 온 연구 출신의 기업인이다.

우리나라는 원전도입 당시 비파괴검사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 해외업체와 연구소 전문가들에게 비파괴검사를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원자력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연구소 내에 비파괴시험 관련부서를 조직하고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게 되었다. 앤스코 이종포 대표 역시 1980년 입사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현 한국원자력연구원) 비파괴시험사업부에서 관련기술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해 왔었다.

“97년 9월 비파괴시험 사업부의 분리와 함께 원자력연구소 내에 연구원 창업형태로 (주)카이텍을 창업하게 되었다”는 앤스코 이종포 대표는 당시 이 회사의 초대사장을 역임하며 사업체를 키우게 되었다. “카이텍이 성장하면서 두 개의 회사로 분리되게 되었는데, 이중 하나가 2008년에 설립된 앤스코”라고 앤스코 출현배경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앤스코 직원의 90% 이상은 비파괴 및 원자력 발전분야 유경험자이며, 이중 임원진 4명은 2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6년 된 신생기업의 속내는 다년간의 비파괴검사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원자력발전소에서도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비파괴검사의 핵심은 ‘사람’과 ‘기술’이다.

비파괴검사(Non Destructive Testing)는 말 그대로 제품이나 재료를 파괴하지 않고 표면 및 내부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원자력 가동전・중 검사, 산업설비 비파괴검사, 안전진단 평가 등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개발하고 비파괴감사 기술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회사 앤스코(주)는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을 ‘사람’과 끊임없이 진보하는 ‘기술력’으로 꼽고 있다.

“당사가 업력은 짧으나 고객사들이 많이 찾아주는 이유는 ‘유능한 사람’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 회사 이종포 대표는 “특히 당사 사업 분야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검사는 핵물질을 내포하고 있는 압력 용기, 배관 등을 검사 대상으로 하고 있어 검사 인력과 장비, 기술에 대한 요구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며 “때문에 직원들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이념 중 하나인 ‘최고의 기술과 품질 달성’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이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비전을 펼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스코의 주력 검사기술은 초음파검사, 와전류 검사를 비롯한 일반적인 비파괴검사 기술에서부터 고객사가 원하는 특수한 형태의 비파괴 검사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 회사는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사장비 및 시스템을 설계, 제작하여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석유・화학 플랜트, 화력발전소 기기, 구조물 안전성 검사, 중공업 분야 주요기기, 선박 및 항공우주분야의 제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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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괴검사 분야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노력

배관 및 기기, 구조물 가동전・중 검사, 증기발생기 ECT 검사, 원자로 헤드 관통관 육안검사 및 체적검사, 제어봉 집합체 ECT 검사, 우주항공 부품 초음파 검사, 담수화설비 검사 등 다양한 비파괴검사 사업을 수행해온 앤스코(주)는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산업현장에서 기기들의 건전성 확인을 위한 다양한 비파괴검사 장비 및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원자력발전소의 의존도를 낮추고 검사대상체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60% 선으로 낮추고 고객층을 넓혀 다양한 산업분야의 비파괴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이종포 대표는 “이를 위해 4년 전부터 특정 거래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비파괴검사분야의 스펙트럼을 넓혀 항공분야의 터빈 블레이드 초음파 검사, 플랜트분야의 담수화설비 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앤스코의 기업연구소는 검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장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출연기관 및 연구소 등과 과제를 통해 비파괴검사에 필요한 장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세계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문제점 발생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해외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고 해결기술 연구에 집중하여 국내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없도록 미연에 막고 있다.

“무리한 투자를 통해 단기일에 수익을 내기보다는 국내의 해외진출기업 및 기관과 협조해 신중하 해외시장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해외진출계획에 대해 밝히는 이 회사 이종포 대표. 그러나 앤스코는 이미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해외진출 길을 착실하게 닦고 있다. 이를 위해 앤스코는 해외 비파괴검사 및 평가 전문회사로 정부기관과 기술협약을 체결하여 미국, 유럽, 중동 및 동남아 등지에 기술자 파견, 기술교육, 훈련 및 자문을 통해 원자력사업의 해외수출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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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이념의 실천이 우리의 미래다

“완벽한 검사와 작은 문제라도 놓치지 않고 찾아내기 위해서는 최신의 검사장비 및 시스템, 그리고 매의 눈을 가진 검사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종포 대표가 앤스코(주)를 비파괴검사 선도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할 수 있었던 배경은 ①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달성하고, ②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③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에 있다. 이종포 대표는 “당사는 위의 3가지 경영이념에 맞춰 회사를 발전시킨다. 이것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실천”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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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객원기자 3119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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