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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X-ray 검사의 역사를 새로 쓰는 ‘엠피스엑스선’/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12.09.28 00:00 | 조회수 : 7523

초고속 검사, FOV 최대 ‘450×550mm. 100개 검사항목 한번에 OK

 

<전문> PCB 기판의 납 도포 검사에서부터 초소형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의 불량 검사, 생명을 담보로 하는 고정밀 자동차 부품의 품질검사까지 산업용 X-ray 검사장비의 역할은 다양하다. 이들 고집적·소형 부품들은 최근 전수검사가 필수화되면서 빠르고 정확한 품질검사가 중요해 졌다. 비파괴 검사분야(NDT)에서 25여년간기술을 개발, 국산화에 기여해온 X-ray 검사장비 전문업체 ()엠피스엑스선(이하 엠피스)은 이러한 변화가 반갑다.

 

검사 대상 부품을 ‘Cassette to Cassette’ 혹은 ‘Tray to Tray’ 형태로 인라인 자동화하면서 고속검사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엠피스는 최근 산업용 X-ray 검사분야에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X-ray 검사장비 핵심기술에 대한 열정과 자긍심이 키워낸 ‘엠피스’

 

ATOMXPORT20년 전만해도 X선 검사장비의 해외수입의존도는 100%였다”는 엠피스 전영배 대표는 X-ray 검사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하며 장비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1998, 설립 2년 만에 국내 최초로 순수국산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엑스선 검사 장비 ‘axis-1000’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한 장비의 국산화가 아니다. 100% 외산장비 틈에서 기술과 품질이 대등한 산업용 X-ray 검사장비를 출현시킴으로써 국내 부품공급업체의 우수한 품질과 세계시장 경쟁률을 높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우수한 기술과 시장성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설명하는 전영배 대표는 “당사가 반도체 엑스선 검사 장비 개발로 국내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 역시 당시 태동기였던 국내 반도체사업과 이로 인한 삼성전자, LG반도체, 하이닉스 등 유수의 반도체메이커의 수요시장 창출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엠피스는 Joystick의 검사방식을 Automation으로 제어할 수 있는 X선 기술과 검사장비를 개발하면서 산업용 X-ray 검사장비의 자동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러한 엠피스의 기술력과 국산화 열정은 산업용 X-ray 검사장비 기술을 진화시켰다. 보다 빨리 그러면서도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시스템이 자리 잡히게 된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X-ray 튜브 등 검사부품을 비롯해 세미오토 장비인 AXIS 시리즈, 풀 오토메이션 장비인 SM 시리즈 등의 검사장비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고집적·소형 부품들의 전수검사를 위해서는 초정밀 X-ray 검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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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스는 한발 앞선 시장분석과 기술개발능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PCB, 전자부품, 자동차 정밀부품 등 산업현장의 생산라인과 연계해 부품을 전수검사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X선 기술과 검사장비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최초로 2008년 개발을 완료해 테스트기간을 거쳐 최근에 상용화한 풀 오토메이션 X-ray 검사장비 및 자동화시스템은 지난해 처음 PCB 생산라인에 적용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자동차 정밀부품 검사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 장비의 개발로 과거 유닛 검사속도가 최대 30프레임/Sec FOV 30×30mm 내외였던 과거의 검사공정이 X-ray vision을 통해 검사속도도 10배 이상 빨라지고, FOV도 최대 450×550mm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검사항목도 70-80 가지이상을 한 번에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표준화를 통해 정밀도도 향상시켰다.

 

전영배 대표는 인라인화하는자동검사의 장비의 수요가 과거대비 300% 이상 확대되어 최근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잘 하는 것에 집중하며 엑스선 기술만을 고민하는 기업

 

국내 X-ray 검사장비의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기업 ‘엠피스’는 반도체, PCB, 전자부품, 자동차 정밀부품 등 4개의 사업부와 파트너기업 4개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핵심기술은 내부에서 개발하고, 장비제조는 외주로 처리한다. 그러다보니 고용창출을 통해 동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기술개발에 대한 시간과 전문성 그리고 차별화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전영배 대표는 “당사는 산업용 X-ray 분야에서 선발주자로서 기술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다 보니 ‘잘 할 수 있는 것’과 ‘공생할 수 있는 것’으로 대내외적인 업무를 구분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연간 매출의 30% R&D에 투자한다는 이 회사는 향후 주력시장중 하나를 ‘레이저 드릴 가공한 멀티PCB’ 검사분야로 꼽고 있다. 이를 위해 PCB의 관을 연결시켜주는 초정밀 Via를 고속으로 1 30초 안에 30만 개 이상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정밀부품 검사에 최적화된 X-ray vision을 위한 X-ray 튜브도 올해 안으로 개발을 완료해,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엠피스는 최근 핵연료 재료를 만드는 장비, 폐기물을 검사하는 장비 시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원자력연구소에 핵연료 관련 장비를 납품한 경험도 있고 핵연료, 폐기물 장비시장 개척을 위해 동위원소협회를 통해 인도에 진출한 바 있어 이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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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타깃으로 회사를 꾸리다 보면 기술의 연속성은 없어진다.

 

X-ray 검사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 초기 무역업으로 시작한 엠피스. 때문에 남다른 해외네트워크가 형성 돼 있다. 이미 설립초기인 98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독일 프랑스등지와 중국, 대만, 말레이시자, 인도네시아 등 해외대리점을 구축해 놨다.

 

“당사의 최대 마켓은 미국과 동님아시장이다”이라고 말하는 전영배 대표는 “중국은 이미 대리점 체계를 구축해 광역 대리점에서 직접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우리는 좀더 핵심적인 기술 공략을 위하여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엠피스가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최근 개발된 ‘원격조정 시스템’ 때문이다. 장비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본사에서 원격으로 조정해 실시간으로 애로사항에 대응할 수 있어서 해외 고객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매출증대를 위해서는 해외 수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외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영배 대표는 98년부터 미국의 비파괴학회 및 관련 전문가들과 장비전시회를통한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대외선진국의 기술을보유한 경영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펴 왔다. 특히 매년 6월 전후로 이들과 새로운 X-ray 검사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기술 세미나를 함께하고, 긴밀한 국외협력 및 산업 트렌드를 협력 파악해 왔다.

 

“돈을 타깃으로 회사를 꾸리다 보면 기술의 연속성은 없어진다”고 강조하는 전영배 대표는 ‘엠피스엑스선’이라는 작고 강한 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X-ray 산업에 큰 획을 긋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한다. 국산 X-ray 검사장비 기술의 발전 하나만을 위해 기술 불모지에서 해외 유수기업을 상대로 도전할 줄 알았던 기업.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미래를 대비해 첨단장비를 끊임없이 개발해 내는 기업. 그래서 엠피스엑스선은 진정한 국내 X-ray 검사장비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당당하게 거듭날 수 있었다.

 

이성숙 기자(3119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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