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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측정장비 국산화 일등공신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주)’/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작성자 : AtomXport | 작성일 : 2011.06.30 00:00 | 조회수 : 8597

방사선 안전을 위해 오늘도 ‘진일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선물질 누출사고로 인해 해외에서 방사선 측정기 판매가 급증하면서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정영근, www.ilijinrad.co.kr)의 방사선측정장비(이하 측정장비) 및 방사선안전관리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방사선관리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25년 전통의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은 선진국 수준의 성능을 갖춘 휴대용 방사선측정기를 국산화해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방사선엔지니어링의 메카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주)

1978년 고리원전 1호기가 100% 외국기업의 기술로 건설되면서 한국은 세계 21번째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 되었다. 그러나 원자력 태동기였던 80년대 우리나라는 해결해야할 원자력 산업의 난제가 많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방사선 안전관리 및 엔지니어링 애로기술 해결이었다.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이하 일진)은 25년 노하우를 가진 방사선 안전관리 및 서비스, 측정장비 제조 종합엔지니어링업체이다. 이 회사는 방사선에 대한 이해부족과 안전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던 과거 원자력청 방사선과 과장으로 재직하던 국내 원자력 산업 1세대 정명조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일진의 정영근 대표이사는 “국내 방사선 안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회사를 설립한 부친인 정명조 회장의 취지를 받들어 원자력산업이 첨단방사선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시키고 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기술 개발 및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한다.

일진은 국내 방사선 관련회사로는 보기 드물게 이미 10여년전에 방사선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음은 물론 국제공인 KOLAS 인증 교정실과 FB, TLD 판독시스템 등을 사내에 완비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관심 고조되고 있는 방사선 측정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물질 누출사고의 우려로 방사선측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도 방사선 측정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진 역시 개인피폭선량계의 일종인 열형광선량계와 대기 중 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는 방사선 측정기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졌다.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내에서 방사선측정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최근 일본 TV방송에서 중국이나 러시아의 저가 방사선측정기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전자산업이 발달된 우리나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하는 일진의 기술연구소 한창호 이사는 “과거에는 방사선측정기를 사용했던 그룹이 전문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현재는 일반인들도 관심이 높아 개인선량계의 문의가 많다”며 “당사는 해외 바이어를 본사로 초청해 장비를 시현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일진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휴대용방사선측정기를 국내기술로 2002년 국산화에 성공했다.이 장비는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 이용기관,군부대 등에서 반드시 갖춰야 하는 기본 장비로, 현재는 일진의 선진기술력을 통해 세계시장에 역수출의 신화를 이루고 있다.

“2002년 당사가 방사선 측정기를 개발할 당시 이미 아날로그 측정기는 시장에 보편화되고 있을 단계였다”고 말하는 정영근 대표는 “그러나 기초가 없으면 제대로 된 탑을 쌓지 못한다는 생각에 기초기술을 다지고 ‘일진’만의 특화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아날로그 장비부터 국산화했으며, 2005년 이후 기술완성도를 높인 디지털장비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방사선측정기 분야에서 대부분의 장비를 국산화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는 이 회사 정영근 대표는 “현재 삼성전자 등에서 시설확충 작업에 당사와 협력해 측정기 설치를 진행중이며, 이 외에도 국내외 기업에서 방사선 측정기 등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외 바이어의 당사 방문이 최근 들어 크게 늘었다”고 말한다.

일진은 최근에 광범위용 방사선측정기(Wide Range, Contamination)와 웹기반으로 구축한 지역감시장치를 선보였다. 광범위용 방사선측정기와 개인전자선량계(ADR)는 일본으로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며, 지역감시장치는 삼성전자의 요구사양대로 제작되어 현재 납품중이다.

또 Photo-diode를 이용한 개인전자선량계는 일진에서 최초로 적용에 성공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수출대체 효과에도 크게 기여한 제품이다.

한편 일진은 최근 대폭 늘어난 주문량으로 측정기 제조에 필요한 GM-Tube 등 일부 부품의 품귀현상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대표이사가 직접 해외 생산업체에 방문하는 등 부품수급문제를 해결할 만큼 즐거운 비명속에 살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 차별화된 제품, 우월해진 경쟁력

일진은 방사선 및 방사능 교정서비스에서부터 사용허가, 유지보수, 폐기까지 방사선 관련 전반에 걸쳐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방사선 전문업체로, 일진의 방사선 기술력은 25년간 쌓아온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 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그 원천이 있다.

“당사는 방사선안전관리 전문업체로서 단일품목서비스업체가 아닌 국내 유일의 종합서비스업체”라고 설명하는 한창호 이사는 “특히 당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TLD 뱃지뿐만 아니라 방사선, 방사능측정기, 지역감시장치, 개인전자선량계 등을 국산화하여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일진의 방사선측정장비는 이미 국내의 산업체 및 의료기관, 연구소, 교육기관 등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점진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등에 진출해 해외시장을 다각화시킬 계획이다.

“일본 원전사태이후 전세계적으로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와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방사선측정기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정영근 대표는 “이러한 시장에는 단순한 방사선측정기가 아닌 방사선 사고나 테러에 대비한 보다 더 성능이 개량된 방사선측정기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며 “당사도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장비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진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TL물질(Natural, LiF-6, LiF-7)을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개인피폭선량판독(TLD) 물질을 국산화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판로의 활성화를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하던 수입국에서 역으로 해외수출이 가능한 수출국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 대표는 “TLD는 주로 폴란드에서 생산한 것을 해외에서 수입해 왔는데 금번 개발된 물질은 해외 기술보다 감도가 20배 이상 높아 기술적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당사는 동 사업의 기술안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매일매일 발전하는 회사

세계 일류의 방사선 전문기업을 꿈꾸는 일진은 그 해답을 사람에게서 찾는다.

“‘일진人’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성실과 책임감”이라고 말하는 정영근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이나 업무에 종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 3년에서 5년이상이 소요된다. 장기간 투자하여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났는데 이직을 한다면 중소기업에서는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며 “다행스럽게도 당사는 타업체에 비해 이직율이 거의 없는 편이다. 연구소 연구원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중 상당수가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들이다. 이들이 바로 일진의 원동력이자 미래가 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정영근 대표는 “중소기업이 생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판로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당사와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해외수출 등의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렵다. 때문에 원자력협력재단을 비롯한 정부관계기관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조성해 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세계는 지금 끊임없는 기술전쟁을 펴고 있다. 특히 M&A등을 통해 세계 유수 방사선 관련 메이커들이 통폐합을 통해 거대기업으로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거대기업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일진만의 특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영근 대표는 “당사는 선견지명을 통해 이미 12년전 KOLAS 인증을 통해 연구시설에 투자했던 것처럼 향후 X-Ray, 고준위방사선조사시설등 관련 R&D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당사는 KOLAS 인증기관이기 때문에 선진화된 연구기반시설을 보다 용의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일진은 국내 시장수요와 트렌드 정보를 얻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 원자력 방사선엑스포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방사선측정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동안 많은 개발성과에도 불구하고 홍보의 기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는 정 대표는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방사선엑스포에 참가해 당사의 장비를 소개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글/사진 이성숙 (3119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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